'전지적 참견 시점' 안영미 '남다른 텐션' "'라디오스타'는 100분 토론"

안영미가 시작부터 남다른 텐션으로 패널들을 긴장시켰다.

10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승윤, 원슈타인, 안영미가 등장했다.

안영미는 이름이 불리자 벌떡 일어나 자신을 소개해서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은이는 조마조마한 모습으로 안영미를 진정시켰다.

송은이는 “안영미 남편이 미국에서 8개월 만에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오랜만에 남편과 만나게 돼서 한껏 들떠있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영자는 “‘라디오스타’ 때와 다르다”라며 안영미를 보고 놀란 모습이었다. 안영미는 “거긴 100분 토론 분위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오늘 그래도 조신하게 입었다”라며 얌전한 블라우스를 자랑했다. 양세형은 “옷이랑 귀걸이랑 태도가 전혀 상반된 분위기다”라고 해 옷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윤&김훈규 매니저와 영미&송은이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