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집순이 게임 폐인으로 첫 등장.. 곽선영, 실종 사건 의뢰 ('구경이')

김예솔 2021. 10.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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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게임 폐인으로 첫 등장했다.

30일에 방송된 JTBC드라마 '구경이'에서는 구경이(이영애)가 게임 폐인으로 첫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나제희는 구경이를 밖으로 끌고 나가 함께 식사했다.

결국 이날 구경이는 나제희의 제안으로 통영으로 내려가 보험 가입자 실종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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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영애가 게임 폐인으로 첫 등장했다. 

30일에 방송된 JTBC드라마 '구경이'에서는 구경이(이영애)가 게임 폐인으로 첫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나제희(곽선영)은 전직 경찰이지만 현재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살고 있는 구경이를 찾아갔다.  

나제희는 구경이를 밖으로 끌고 나가 함께 식사했다. 나제희는 "보험 가입자가 실종됐다"라며 "아내가 실종 신고를 했는데 사망 보험금 수익자가 아내다. 부부가 사이가 좋아서 잉꼬부부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경이는 "잉꼬가 사실은 앵무새 아니냐. 금슬이랑 아무 상관 없다. 부부 사이가 좋다고 소문난 집이더 의심스러운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제희는 "자살이 아닐 수 없지 않냐. 정황만 몇 개 건져 달라"라고 부탁했다. 나제희는 통영이 멀다며 안 간다고 거절하는 구경이에게 최신 컴퓨터로 교환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이날 구경이는 나제희의 제안으로 통영으로 내려가 보험 가입자 실종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드라마 '구경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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