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안영미 신난 이유? 직장 문제로 美 간 남편과 8개월만 재결합"(전참시)

박은해 2021. 10.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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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감당 불가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이날 안영미는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춤을 추고, 소리를 지르며 잔뜩 신난 모습이었다.

이에 송은이는 "안영미가 신난 이유가 있다. 결혼하려고 혼인신고 먼저 했는데 직장 문제 때문에 남편이 미국 가게 됐다. 신랑이 얼마 전에 8개월 만에 와서 기분이 한껏 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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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안영미가 감당 불가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10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춤을 추고, 소리를 지르며 잔뜩 신난 모습이었다. 안영미는 "'전참시' 너무 좋아. 라디오스타랑 느낌이 다르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텐션이 남다른 안영미 때문에 MC들은 옆자리 원슈타인을 걱정했고, 원슈타인은 벌써 지친 듯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안영미가 신난 이유가 있다. 결혼하려고 혼인신고 먼저 했는데 직장 문제 때문에 남편이 미국 가게 됐다. 신랑이 얼마 전에 8개월 만에 와서 기분이 한껏 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런 모습 안 보여줬잖아. 조신 모드였는데"라며 의아해했고, 양세형은 "옷이랑 귀걸이랑 전혀 상반된 행동을 하고 있다"며 안영미의 얌전한 의상을 지적했다.

전현무는 "안색이 좋아 보이고 에너지도 있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날 또 다른 게스트 이승윤은 무인도 촬영 고생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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