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울산항 물동량 1.5%↑..주요 항만 중 가장 낮아
이현진 2021. 10. 30. 23:15
[KBS 울산]울산항의 올해 3분기 물동량이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4천 559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전국 주요 항만의 평균 물동량 증가율 8.6%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전국 항만 가운데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율이 9.5%로 가장 높았고 인천항 7.5%, 광양항 6.7% 등으로 울산항의 물동량 증가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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