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펠트 마인츠] 이재성, 데뷔골 폭발!..마인츠 1-0 리드(전반 진행 중)

신동훈 기자 2021. 10. 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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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성이 마인츠 데뷔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3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슈코 아레나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전반을 치르는 중이다.

이재성의 마인츠 데뷔골이자 분데스리가 첫 골이었다.

이재성 골에 힘입어 마인츠가 1-0 리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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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재성이 마인츠 데뷔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3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슈코 아레나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전반을 치르는 중이다.

마인츠는 이재성을 비롯해 부르카르트, 오니시워, 카리콜, 뵈티우스, 코어, 비드머, 헤크, 벨, 네메스, 젠트너를 선발로 내세웠다. 빌레펠트는 라슴, 라우르센, 페르난데스, 프리틀, 쇠프, 안드라데, 오르테가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전반 초반 빌레펠트 맹공이 이어졌다. 전반 2분 하크 슈팅을 시작으로 라스미,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연속으로 보냈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10분 오니시워 헤더 슈팅을 기점으로 마인츠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코어 슈팅은 골대와 거리가 있었다. 전반 22분 카리콜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이재성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마인츠가 기세를 잡았다. 전반 25분 이재성이 흘려준 공을 오니시워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오르테가가 막았다. 세컨드볼을 이재성이 밀어넣으며 1-0을 만들었다. 이재성의 마인츠 데뷔골이자 분데스리가 첫 골이었다. 이재성 골에 힘입어 마인츠가 1-0 리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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