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박해수, 차량 폭발 사고에 의문 "발화물질 無"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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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첫 방송된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연출 김도훈)에서는 서울 한복판에 일어난 차량 폭발 사고를 조사하는 차재환(박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량 폭발 사고의 사망자 부검이 진행됐다.
차재환은 폭발된 차량 내부에 발화물질이 없었다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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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키마이라'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첫 방송된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연출 김도훈)에서는 서울 한복판에 일어난 차량 폭발 사고를 조사하는 차재환(박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량 폭발 사고의 사망자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의는 "연소혈종이라고 사람의 두개골이 열을 받으면 출혈이 생긴다. 뇌경막하 출혈과 두개골 손상이 없으니 생전에 생긴 출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호흡하며 불길을 들이켰다. 소사된 시신은 열 골절이 생긴다. 시신이 열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건데 생전 생긴 골절과 구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검의는 시신에서 한 번 골절된 뼈가 붙은 흔적을 발견했다.
이후 차재환은 프로파일러 유진(수현)을 만났다. 차재환은 폭발된 차량 내부에 발화물질이 없었다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는 유진에게 "과수대에서도 원인 불명이라고 하고 저희도 이런 사건이 처음이라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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