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88세에 아이돌급 스케줄 소화 "행복=연기하다 죽는 것"(갓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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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가 88세에도 아이돌급 스케줄을 소화하며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이순재가 쉴 틈 없는 일정을 공개했다.
이순재는 주말마다 잡혀 있는 연극 지방 공연을 비롯해 10월 내내 아이돌급으로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제작진은 이순재에게 88세에도 바쁘게 사는 이유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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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순재가 88세에도 아이돌급 스케줄을 소화하며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이순재가 쉴 틈 없는 일정을 공개했다.
공연 대사 외우고 있던 이순재를 본 허재는 “암기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순재는 “평상시 작업 이전에도 암기력 테스트가 필요하다”라며 미국 1대 대통령부터 46대 대통령까지 이력과 특징을 막힘없이 술술 말했다.
허재는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겠다”라고 놀랐다. 이순재는 “내가 농구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각자 분야가 있다”라고 위로했다.
이순재는 주말마다 잡혀 있는 연극 지방 공연을 비롯해 10월 내내 아이돌급으로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심지어 하루는 전주 특강 후 안동으로 이동해 특강을 하는 일정까지 있었다.
깜짝 놀란 허재는 “언제 쉬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순재는 “밤에 들어가서 쉬면 되지”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이순재에게 88세에도 바쁘게 사는 이유를 물었다. 이순재는 “자꾸 움직여야 건강하다. 하나의 목표와 의욕이 생긴다. 가장 행복한 죽음은 연기하다가 죽는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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