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5명 추가 확진..학교·사업장 연쇄 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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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충주 각 7명, 진천 6명, 음성 4명, 옥천 1명 등 모두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15명, 경로 불명 감염 10명(증상발현 6명, 선제검사 4명)이다.
충주에서는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3명(누적 35명)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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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가 절반 이상 차지..누적 7898명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충주 각 7명, 진천 6명, 음성 4명, 옥천 1명 등 모두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0·20대가 각 8명, 60대 4명 등의 순으로 확진됐다. 전날의 같은 시간 확진자 46명보다 21명 줄었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접촉자 감염 15명, 경로 불명 감염 10명(증상발현 6명, 선제검사 4명)이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이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청주 소재 식품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9명) 늘었다.
충주에서는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3명(누적 35명) 추가 발생했다.
외국인 감염도 이어졌다. 진천에서 4명(지인접촉 3명, 증상발현 1명)이 더 나왔다. 음성에서도 3명 발생해 보건당국이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7898명이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충북 전체인구 160만명의 81.9%인 131만1645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체인구의 76.7%인 122만7949명이 2차 접종 완료했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8558건 접수됐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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