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정세 "전지현, 수해로 부모 잃어..시신 보면 힘들어 해"

석훈철 2021. 10. 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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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가 전지현의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에게 서이강(전지현 분)의 트라우마를 밝히는 정구영(오정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조는 정구영으로부터 서이강의 트라우마를 알게 됐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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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가 전지현의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에게 서이강(전지현 분)의 트라우마를 밝히는 정구영(오정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조는 정구영으로부터 서이강의 트라우마를 알게 됐다. 정구영은 "수해나서 이강이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이강이가 산에 가서 직접 부모님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정구영은 "부모님 시신 보고 이강이가 기절했다"며 "그런 기억은 쉽게 안 잊혀진다. 그래서 이강이가 시신을 보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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