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진서연, 이하늬 뺨 때렸다.."이게 네가 말하는 법"

이시호 기자 2021. 10. 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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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배우 진서연이 이하늬의 뺨을 때렸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과 조연주(이하늬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앞서 조연주는 "그건 내가 할 말 같은데. 너 그날 밤에 도대체 무슨 짓들을 저지르고 다닌 거냐. 너는 공장에서 나오다 우리 할머니를 죽였다. 네 차로 쳐서"라며 한성혜에 분노했다.

한성혜는 이에 분노해 조연주의 뺨을 때리려 했고, 조연주는 바로 그녀의 오른팔을 잡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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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SBS '원더우먼' 방송 화면 캡처

'원더우먼' 배우 진서연이 이하늬의 뺨을 때렸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과 조연주(이하늬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앞서 조연주는 "그건 내가 할 말 같은데. 너 그날 밤에 도대체 무슨 짓들을 저지르고 다닌 거냐. 너는 공장에서 나오다 우리 할머니를 죽였다. 네 차로 쳐서"라며 한성혜에 분노했다. 한성혜는 "없는 것들은 왜 이렇게 늘 공격적일까. 결핍이 이렇게 무서운 거다"고 답했지만 조연주는 "그 없는 것한테까지 밀린 게 너다. 네 아버지가 선택한 건 결국 네가 아니고 나였다"라며 맞섰다.

한성혜는 이에 분노해 조연주의 뺨을 때리려 했고, 조연주는 바로 그녀의 오른팔을 잡아 세웠다. 한성혜는 이에 "그치 이런 게 법이지. 내가 오른손으로 널 치려고 하면 네가 날 막아주는 거. 그럴 때 내가 왼손으로 널 치면 되는 거다. 그게 네가 말하는 법이다"며 왼손으로 조연주의 뺨을 세차게 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조연주는 "나 너무 오랜만에 맞았다"며 길길이 뛰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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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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