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9년차' 최수종♥하희라 "궁합 봤더니 결혼 1년 안에 이혼한다고"(살림남2)

이하나 2021. 10. 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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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이 계속된 악재에 사주를 보러 갔다.

두 사람 사주를 듣자마자 펜을 던진 무속인은 "둘이 어떻게 결혼한 거냐. 둘 사이에는 부부 궁합이 없었다. 은혜 씨는 평범하게 살기 힘든 사주다. 은혜 씨 사주가 남자다. 칼 든 장군이다. 둘은 늦게 만나야 하는 사주다. 집안이 편안하지 않을 수 있다. 가족들이 다치거나 아프거나 사고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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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수종, 하희라가 노지훈, 이은혜 부부에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이 계속된 악재에 사주를 보러 갔다.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와 함께 한 점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 사주를 듣자마자 펜을 던진 무속인은 “둘이 어떻게 결혼한 거냐. 둘 사이에는 부부 궁합이 없었다. 은혜 씨는 평범하게 살기 힘든 사주다. 은혜 씨 사주가 남자다. 칼 든 장군이다. 둘은 늦게 만나야 하는 사주다. 집안이 편안하지 않을 수 있다. 가족들이 다치거나 아프거나 사고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훈 씨 사주가 나무인데 은헤 씨 사주는 불이 7개다. 캘리포니아 태양처럼 타죽기 일보 직전인 태양이다. 은혜 씨를 말리려면 물이 필요한데, 물의 사주를 가진 사람이 없다”라며 “친정 엄마가 2~3개월 계시면 더 못 버티실 것 같다. 아들은 금 사주다. 태양이 나무와 금을 태우고 녹인다. 강한 기운을 이완 시켜주려면 사람들한테 얼굴을 보이고 강한 기운을 소멸시켜야 한다”라고 전했다.

무속인은 물과 파랑색을 더 가까이 하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거울이 보이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영상을 본 최수종은 “우리도 궁합을 봤는데 결혼하면 1년 안에 이혼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희라도 “아니면 장 지진다고 했다”라고 기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트렸다.(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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