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치훈 母 유족 "한눈에 서로 알아보고 행복하게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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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BJ 고(故) 이치훈의 모친이 아들을 따라 하늘로 간 가운데, 유족 측이 "기도해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온 마음 다해 각자의 종교 안에서 둘이 만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아들 이치훈 영가와 엄마 정은영 연가는 반드시 다시 만나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하게 함께 하기를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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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얼짱시대’ 출신 BJ 고(故) 이치훈의 모친이 아들을 따라 하늘로 간 가운데, 유족 측이 “기도해달라”라고 전했다.
고 이치훈의 유족은 지난 29일 이치훈의 SNS에 “10월 29일 오후 2시. 햇살좋은 날 치훈이 형을 만나러 가는 길 잘 모셔다드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온 마음 다해 각자의 종교 안에서 둘이 만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아들 이치훈 영가와 엄마 정은영 연가는 반드시 다시 만나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하게 함께 하기를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고 이치훈은 지난 해 3월 급성 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최근 고인의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 이치훈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와 KSTAR ‘꽃미남 주식회사’로 얼굴을 알린 1대 얼짝 충신이다.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seon@osen.co.kr
[사진]이치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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