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하희라 "♥최수종과 궁합, 1년 안에 이혼한다더라"
[스포츠경향]
‘살림남2’ 노지훈, 이은혜가 사주를 봤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집에 안 좋은 일이 생기자 사주를 보러 간 노지훈, 이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모님의 백내장 수술 수 보호 안경을 끼우며 과하게 걱정하던 노지훈은 “장모님께서 대구에서 수술을 잘 마쳤고 보살펴 드리려고 모셔왔다. 손목이 아픈 은혜가 걱정된다고 하셔서 우리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노지훈은 이은혜를 데리고 서울에 위치한 점집을 방문했다. 올해 안 좋은 일이 많은 것 같아 점집에 온 두 사람이다.
이은혜를 사주를 넣자 무속인은 “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냐. 지금 굉장히 황당한 상황이 나왔는데 어떻게 결혼한 거야?”라고 물었다. 무속인은 “두 사람은 부부 궁합이 없었어. 은혜 씨는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으로 살기 힘든 사주야. 은혜 씨 사주가 남자야. 칼 든 장군이란 말이야. 둘은 늦게 만나야 하는 사주야. (결혼을) 서둘렀어”라고 말했다.
가족 중 유독 기운이 강한 이은혜의 사주는 사람들에게 얼굴을 보이고 강한 기운을 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지훈은 해결 방법을 물었고 무속인은 물을 가까이하고 빨강보다는 파랑, 집에 들어가자마자 거울이 보이는 것은 안 좋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저희도 궁합 봤잖아요”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1년 안에 이혼한다고, 아니면 장 지진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 지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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