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야생멧돼지 'ASF' 첫 발생..돼지농장 정밀 검사

이현기 2021. 10. 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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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는 이달(10월) 21일, 삼척시 성남동의 한 야산에서 수렵한 야생멧돼지 두 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ASF’ 발생 지역은 15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삼척지역 돼지 농가 5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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