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민시 마주친 피투성이 남자귀신, 주지훈 맞았다

유경상 2021. 10. 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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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가 마주친 남자 귀신의 정체는 주지훈이 맞았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3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가 서이강(전지현 분)이 남겨둔 표식을 읽었다.

서이강은 이다원(고민시 분)에게 순찰을 나가 강현조와 약속한 표식을 남겨 달라고 부탁했다.

그 사이 사람들 사이에서 지리산에 나타나는 남자귀신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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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가 마주친 남자 귀신의 정체는 주지훈이 맞았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3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가 서이강(전지현 분)이 남겨둔 표식을 읽었다.

서이강은 이다원(고민시 분)에게 순찰을 나가 강현조와 약속한 표식을 남겨 달라고 부탁했다. 이다원이 해동분소를 가리키는 표식을 남기는 사이 정체불명의 인물이 이다원 앞에 나타났다. 남자는 이다원의 코앞에 있었지만 이다원은 남자를 보지 못하고 돌아섰다.

서이강은 이다원에게 수상한 사람을 보지 못했는지 물었고 이다원은 못 봤다고 답했다. 그 사이 사람들 사이에서 지리산에 나타나는 남자귀신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은 “피투성이 남자귀신을 본 사람들은 전부 죽었다고 한다”, “지리산에 저승사자라도 있다는 거냐”고 떠들었다.

그 남자귀신이 바로 이다원과 마주친 정체불명의 인물. 그는 이다원이 남긴 표식을 보고 해동분소 쪽을 보며 “이강 선배”라고 말하며 현재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는 강현조 임을 드러냈다. (사진=tvN ‘지리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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