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경찰청, 오토바이 배달원 안전 의무교육 신설
송국회 2021. 10. 30. 21:42
[KBS 청주]충청북도경찰청이 오토바이 배달원을 위한 교통 안전 의무 교육 과정을 신설합니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배달 대행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교통 법규 위반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업체들도 교육을 이수한 배달원들만 고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신호 위반, 인도 주행 등 불법 운행으로 단속된 사례는 8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일본에서 나가라!’ 투표 권유했더니 쏟아진 ‘혐오’
- 수상쩍은 외지 택시 뒤쫓았더니…보이스피싱 딱 걸렸네
- 이재명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헛웃음”
- 서울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 직원·손님 집단 감염
- 코로나19 백신 맞은 고3 접종 후 75일 만에 사망 신고
-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한 초등학교 교장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 1997:교토, 2015:파리…2021:글래스고는 역사가 될까?
- [글로벌 돋보기] 미국이 긴장하는 ‘스푸트니크 순간’…미·중 군비경쟁 가속화
- 인천 실종 30대 여성 경인아라뱃길 수로서 숨진 채 발견
-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달라지는 일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