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지훈, 무속인 단속 때 꼭 외쳐야하는 말? 동공지진 "어명이요"

이남경 2021. 10. 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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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주지훈이 무속인을 내쫓기 전에 꼭 해야하는 행동에 당황했다.

강현조는 "그게 뭐냐"라고 물었고, 정구영은 "모르냐. 엄청 중요한건데. 내쫓기 전에 꼭 '어명이요' 외쳐야 한다. 안 그러면 3년 재수없다"라고 밝혔다.

당황한 강현조는 "그게 뭐냐"라고 이야기했고, 정구영은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어명이요' 안 외치고 내쫓은 직원들 다 어떻게 됐는 줄 아냐. 운전면허 다섯 번 떨어지고, 다리 부러지고, 없던 치질 생기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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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주지훈 사진=tvN 주말드라마 ‘지리산’ 캡처

‘지리산’ 주지훈이 무속인을 내쫓기 전에 꼭 해야하는 행동에 당황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극본 김은희)에서는 내림굿하는 이들을 단속하는 레인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구영(오정세 분)은 강현조(주지훈 분)에게 “아, 맞다. 너 그거 아냐. 무속인들 내쫓기 전에 꼭 해야할 것 있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강현조는 “그게 뭐냐”라고 물었고, 정구영은 “모르냐. 엄청 중요한건데. 내쫓기 전에 꼭 ‘어명이요’ 외쳐야 한다. 안 그러면 3년 재수없다”라고 밝혔다.

당황한 강현조는 “그게 뭐냐”라고 이야기했고, 정구영은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어명이요’ 안 외치고 내쫓은 직원들 다 어떻게 됐는 줄 아냐. 운전면허 다섯 번 떨어지고, 다리 부러지고, 없던 치질 생기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현조는 혼란스러워하며 “농담하시는 거죠? 그거 진짜 믿는 거냐”라고 이야기했으나, 서이강(전지현 분)은 목을 푼 채 “어명이요”라고 외쳤고, 다른 레인저들 역시 “어명이요”라고 외쳤다. 이에 강현조 역시 눈치를 보며 작게 “어명이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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