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노태우 장례위원 참여 반발

김계애 2021. 10. 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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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노태우 장례위원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조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성명을 통해 5.18 민주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군사 내란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노 전 대통령의 장례에 민주주의를 가르쳐야할 교육감이 참여하는 것은 공교육의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장례위원 참여 철회와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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