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개인 통산 1600어시스트 달성 김동욱, "연패 탈출해서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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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동욱이 개인 통산 16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수원 KT 김동욱은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2점 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욱은 개인 통산 1600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고양 오리온 소속 당시 포워드 농구를 했던 김동욱은 수원 KT의 포워드로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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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김동욱은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2점 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동욱은 “관중분들 들어오시고 나서 승이 없었는데 첫 승 선물한 거 같아서 기분 좋다.”라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욱은 개인 통산 1600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김동욱은 “경기 뛰면서 기록을 의식하면서 뛰지는 않는다. 일단 그런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게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서 많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고양 오리온 소속 당시 포워드 농구를 했던 김동욱은 수원 KT의 포워드로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동욱은 “오리온 때 포워드도 좋은 선수들이고 지금도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때는 그때의 장점이 있고 지금 (양)홍석이나 (김)영환이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차이는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최창진 선수에 대해서는 “창진이가 농구 센스가 좋다. 수비하거나 길목을 잡는 다거나 자리선정에 있어서 창진이가 그런 기회를 잘 살린다면 팀에 플러스 요인이 생긴다.”고 칭찬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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