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이세희에 질투심..안우연, 같이 떠나자는 윤진이에 '이별 선언'[★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10. 30.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박하나가 지현우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의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등에 업힌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밖에 나와 이영국을 기다리던 조사라(박하나 분)는 박단단이 업혀있는 모습에 얼굴을 굳혔다.

반면 조사라는 상자속 박단단의 편지에 "회장님한테 꼬리치고 있었던 거야"라며 분노했고, 조사라는 이영국과 박단단의 뒤를 몰래 쫓아다니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쳐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박하나가 지현우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의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등에 업힌 박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국은 길을 헤매던 박단단을 만나 휴대전화를 찾아줬다. 이어 발을 삔 박단단을 위해 "박 선생은 조그매서 하나도 안 무겁다"며 등을 내어주었다. 밖에 나와 이영국을 기다리던 조사라(박하나 분)는 박단단이 업혀있는 모습에 얼굴을 굳혔다.

조사라는 "이 밤에 무슨 난리냐. 회장님이 나가서 찾게 만들고. 여기 사람들이 두 사람 모습 봤다면 무슨 생각을 했겠나"며 타박했다. 조사라는 "아무리 다쳐도 그렇지. 회장님한테 감히 업힐 생각을 하냐. 저 기집애 혹시 꼬리 감춘 불여우 아냐?"며 분노했다.

박단단은 "나 진짜 무거웠을 텐데. 회장님 몸살 나는 거 아니야? 왜 가슴이 이렇게 뛰지? 이제 회장님을 어떻게 보냐. 박단단 미쳤어"라며 쉽게 잠이 들지 못했다. 또 이영국도 개업기념 풍선에 박단단을 떠올리며 미소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이영국은 책상 위 놓여진 선물상자를 발견했다. 상자 안에는 박단단이 직접 수 놓은 손수건과 감사편지가 담겨있었고, 이영국을 미소짓게 했다. 반면 조사라는 상자속 박단단의 편지에 "회장님한테 꼬리치고 있었던 거야"라며 분노했고, 조사라는 이영국과 박단단의 뒤를 몰래 쫓아다니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박단단과 이영국은 지난날 군인과 어린아이로 만났었던 사이임을 알게 되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쳐
이세련(윤진이 분)은 박대범을 만나러 집으로 찾아갔지만, 박대범 대신 차연실(오현경 분)을 마주쳤다. 이세련은 차연실을 '어머님'이라며 친근하게 불렀지만, 차연실은 "우리 대범이한테 왜 그러냐. 우리가 그렇게 우습나"며 소리를 높였다.

차연실은 이어 "당신 어머니라는 사람이 우리한테 기생충이라고 했다. 우린 벌레가 아니라 사람이다. 거지에 사기꾼이라고도 들었다. 우린 죽을때까지 못 잊는다. 어서 나가라"며 이세련을 내쫓았다. 이세련은 결국 그날 박대범을 만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세련은 "마지막으로 물어볼 말이 있어서 왔다. 우리 엄마가 나 선 보래. 이제라도 괜찮다면 대범씨랑 떠날거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박대범은 "내가 미쳤나. 7살 많은 아줌마랑 떠나게. 각자 즐거운 추억으로 끝내자"며 등을 돌렸다.

한편 신달래(김영옥 분)는 장미숙(임예진 분)의 잃어버린 남동생 사진에서, 박수철(이종원 분)의 어린시절 사진과 똑같음을 알게 됐다. 신달래는 이 사실을 차연실에게만 알렸고,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주진모♥민혜연, 유모차 끌고..'벌써 1년'
토니안 '어머니만 4명..이혼 좋았다' 고백
고소영, 163억 집 살더니..온 몸에 걸친 명품 얼마야?
'낙태종용' 김선호, 여론 반전? '갯차' 스태프 글 보니...
전소민 인성, 이 정도라고? 아역배우 엄마가 전한 이야기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이혼 안한 속사정..'내용 변질'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