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완벽 샷'..단독 선두

김영성 기자 2021. 10. 30.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여자 골프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 선수가 빗속에서도 완벽한 샷으로 5타를 줄여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9번 홀에서 어프로치 실수가 나왔는데 퍼트로 잘 막아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17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가 된 김효주 선수.

68m 웨지샷을 핀에 가까이 붙여서 파세이브,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자 골프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 선수가 빗속에서도 완벽한 샷으로 5타를 줄여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9번 홀에서 어프로치 실수가 나왔는데 퍼트로 잘 막아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후 최고의 퍼트감으로 버디 행진을 벌였습니다.

긴 거리가 남아 있어도 또 빗줄기가 굵어져도 까다로운 퍼팅을 쏙쏙 넣었습니다.

17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가 된 김효주 선수.

파4 18번 홀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는데요, 이 장면입니다.

끝까지 170m를 남기고 공에 진흙이 묻어서 무리한 공략 대신에 레이업을 택했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68m 웨지샷을 핀에 가까이 붙여서 파세이브,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이승연과 허다빈 선수가 1타 차 공동 2위입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