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구름 낀 오후, 곳곳 비 찔끔..대기질 무난
[뉴스데스크] 눈길 가는 곳마다 단풍이 한창인데 주말 흐려진 날씨가 좀 아쉬우셨죠?
10월 마지막 휴일인 내일 남부지방에서는 다시 파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는데요.
반면 중부 지방은 내일도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이나 서늘하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곳곳에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 또는 안팎으로 적겠지만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어들 수 있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대기질이 무난하겠지만 밤부터는 또다시 미세먼지가 유입될 모양새입니다.
일단 내일 늦은 밤 수도권과 충남 지방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기 시작하겠고요.
다음 날인 월요일 출근 날에는 그 밖의 서쪽 지방, 오후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악화 될 우려가 있습니다.
내일 새벽 수도권 서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에서도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오후 늦게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밤이면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도 요란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한 정도로 서늘하겠고요.
한낮에도 20도 안팎의 분포로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뚜렷한 비 소식 들어 있지 않고요.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 계속해서 염두 해두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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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1160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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