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뒤집기..행운의 500m 금메달

권종오 기자 2021. 10. 30.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 선수가 월드컵 2차 대회 500m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500m는 스타트가 관건인데요, 황대헌은 결승에서 3위로 출발해 우승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카자흐스탄과 캐나다 선수가 선두 경쟁을 하다 1명이 넘어졌고, 이때 황대헌이 재빠르게 안으로 파고들며 선두로 치고 나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반칙을 당한 카자흐스탄 선수는 넘어지고 캐나다 선수도 주춤한 사이 황대헌이 역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 선수가 월드컵 2차 대회 500m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운까지 따라줬습니다.

500m는 스타트가 관건인데요, 황대헌은 결승에서 3위로 출발해 우승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1바퀴 반을 남기고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카자흐스탄과 캐나다 선수가 선두 경쟁을 하다 1명이 넘어졌고, 이때 황대헌이 재빠르게 안으로 파고들며 선두로 치고 나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자, 다시 보시죠.

반칙을 당한 카자흐스탄 선수는 넘어지고 캐나다 선수도 주춤한 사이 황대헌이 역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황대헌은 1,5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