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G20 정상회의 첫 확진자 발생.. 미디어 종사 1명 격리

신민경 2021. 10. 30.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로마 G20 정상회의 개막 첫날인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이날 미 CNN방송은 이탈리아 라치오주 보건부는 언론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격리 중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는 G20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미디어센터 입장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AFP

이탈리아 로마 G20 정상회의 개막 첫날인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이날 미 CNN방송은 이탈리아 라치오주 보건부는 언론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격리 중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는 G20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미디어센터 입장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매체에 따르면 외신 기자들은 이탈리아 도착 48시간 전에 코로나19 신속 항원이나 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 결과를 제시해야 입국할 수 있다. 현지 언론사도 48시간마다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야 정상회담 취재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회담장에 도착한 G20 정상 중에는 마스크를 쓴 채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여럿 목격됐다. 하지만 이들은 레드카펫에서는 곧바로 마스크를 벗고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재와 악수를 했다.

신민경 기자 radi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