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닭 사업 올해 매출만 700억.. 母, 미친듯이 돈 쓰고 싶다고 문자" ('아는형님')

김예솔 2021. 10. 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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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이자 CEO로 활동중인 허경환이 올해 매출을 밝혔다.

30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진호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깐부들로 코미디언 김용명, 김두영, 이은형, 허경환, 박영진, 강재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어 허경환은 "지금 사업을 할 때보다 개그맨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때 주위 사람들을 더 많이 도와줬다. 특히 박영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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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코미디언이자 CEO로 활동중인 허경환이 올해 매출을 밝혔다. 

30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진호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깐부들로 코미디언 김용명, 김두영, 이은형, 허경환, 박영진, 강재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허경환은 자기소개에 'CEO'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나는 자그마한 닭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매출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작년에 350억 정도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두 배 정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허경환은 "지금 사업을 할 때보다 개그맨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때 주위 사람들을 더 많이 도와줬다. 특히 박영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어려운 동기들을 많이 도와줬다. 영진이가 나한테 전화를 해서 이사를 가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2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했다. 짐이랑 같이 나온 상황이라 돈을 안 빌려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진은 "그리고 4부 이자 받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부모님, 친척들에게 연락이 많이 오지 않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어머니가 미친듯이 쓰고 싶다 돈 보내라고 문자를 하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는형님' 멤버들은 MSG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진짜 그렇게 보내신다"라며 "나중에 모아뒀다가 내가 장가갈 때 주시려나라고 생각했다. 근데 용돈을 보내드려도 계속 달라고 하시더라. 진짜 쓰신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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