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가 돌아왔다" 그런데 2연속 결장 전망..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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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가 돌아왔다.
지난 26일 바르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스만 뎀벨레가 돌아왔다"는 제목과 함께 훈련 영상을 게시했다.
그런데 뎀벨레는 28일 열린 라요 바예카노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31일 열리는 알라베스전에서도 뎀벨레는 뛰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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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가 돌아왔다. 그런데 다가오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바르사는 3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알라베스와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6일 바르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스만 뎀벨레가 돌아왔다”는 제목과 함께 훈련 영상을 게시했다. 무릎 부상을 회복한 뎀벨레는 동료들과 패스 게임을 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그런데 뎀벨레는 28일 열린 라요 바예카노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훈련장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굳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31일 열리는 알라베스전에서도 뎀벨레는 뛰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뎀벨레가 알라베스전에 소집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매체는 “뎀벨레의 회복이 기대했던 만큼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체는 뎀벨레가 다음 경기에 피치를 누빌 것으로 예상했다. 바르사는 알라베스와 경기를 마친 후 내달 3일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원정을 떠난다. 키예프와 경기가 뎀벨레의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여름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뎀벨레는 여태껏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한 적이 없다. 매번 부상으로 이탈했고, 제 기량을 보일 때쯤이면 다시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빠졌다. 올 시즌에는 아직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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