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지현우에 업힌 이세희 질투 "불여우?" 의심

유경상 2021. 10.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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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가 지현우에게 업힌 이세희를 보고 의심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업힌 박단단(이세희 분)을 보고 질투 의심을 키웠다.

조사라는 짝사랑하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사라진 데 "박선생 진짜 마음에 안 든다.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라며 질투 폭발했고, 마침 박단단이 이영국에게 업혀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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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가 지현우에게 업힌 이세희를 보고 의심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업힌 박단단(이세희 분)을 보고 질투 의심을 키웠다.

박단단은 늦은 밤 이영국의 별장에서 핸드폰을 찾으러 낚시터에 가던 길에 헤매다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찾아 나섰고, 박단단은 이영국을 발견 안도감에 달려가 안겼다. 이영국은 다리를 다친 박단단을 업고 별장으로 돌아왔고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업혀 별을 보며 “살면서 이렇게 별이 많은 것 처음 본다. 완전 감동이다. 너무 아름답다”고 감격했다.

조사라는 짝사랑하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사라진 데 “박선생 진짜 마음에 안 든다.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라며 질투 폭발했고, 마침 박단단이 이영국에게 업혀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조사라는 “회장님이 왜 박선생을 업고 와?”라며 분노했고, 이어 박단단에 다친 사실을 알고는 “얘 진짜 발목 삔 것 맞아? 거짓말한 거 아니야?”라며 일부러 발목을 잡아 확인했다.

또 조사라는 “아무리 다쳐도 그렇지. 회장님에게 감히 업힐 생각을 해? 저 계집애 혹시 꼬리 감춘 불여우 아니야?”라며 박단단을 의심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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