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놀토' 나오고 싶어 소속사에 항의할 뻔" 의욕 활활

이주원 2021. 10.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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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지가 '놀토'에 출연하고 싶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배우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출연했다.

'놀토'에 첫 출연인 정은지는 "드라마에서 저희 셋이 찐 케미를 자랑하는 친구로 나온다. 인생사도 담겨 있으니, 찐 감동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술군도시여자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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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지가 '놀토'에 출연하고 싶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배우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출연했다.

'놀토'에 첫 출연인 정은지는 "드라마에서 저희 셋이 찐 케미를 자랑하는 친구로 나온다. 인생사도 담겨 있으니, 찐 감동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술군도시여자들'에 대해 설명했다.

정은지는 MC 붐이 "'놀토' 나오고 싶어서 소속사에 항의할 뻔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라고 묻자 "맞다. 드디어 나오게 됐다. 특히 간식 퀴즈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이 "퍼포먼스는 자신 있느냐. 의상부터가 퍼포먼스다"라며 "저쪽 기둥에서 이쪽 기둥까지 줄타기는 아무도 도전 못 했다. 도전하면 바로 간식 나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키가 스케줄 상 불참함에 따라, '결석의 법칙'으로 샤이니의 곡 '사랑이 계속된 후에'의 노래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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