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이세희 향한 질투심 "꼬리 감춘 불여우?"

[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박하나가 이세희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조사라(박하나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지현우 분)은 길을 헤매던 박단단을 만나 휴대전화를 찾아줬다. 이영국은 발을 삔 박단단이 힘들어하자 등을 내어주었다. 이영국을 기다리며 밖에 나와있던 조사라는 이영국이 박단단을 업어서 돌아왔다는 것에 당황했다.

조사라는 박단단이 진짜 발을 삔 것인지 의심했고, 박단단은 "사실은 회장님이 업어주셨다. 참고 걸어오려 했는데, 너무 창피하다.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조사라는 박단단을 타박했다. 조사라는 "이 밤에 무슨 난리냐. 회장님이 나가서 찾게 만들고. 여기 사람들이 두 사람 모습 봤다면 무슨 생각을 했겠나"며 질책했다.

조사라는 박단단의 치료를 마치고 혼자 방을 나왔다. 조사라는 "아무리 다쳐도 그렇지. 회장님한테 감히 업힐 생각을 하냐. 저 기집애 혹시 꼬리 감춘 불여우 아냐?"며 박단단을 질투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주진모♥민혜연, 유모차 끌고..'벌써 1년'
☞ 토니안 '어머니만 4명..이혼 좋았다' 고백
☞ 고소영, 163억 집 살더니..온 몸에 걸친 명품 얼마야?
☞ '낙태종용' 김선호, 여론 반전? '갯차' 스태프 글 보니...
☞ 전소민 인성, 이 정도라고? 아역배우 엄마가 전한 이야기
☞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이혼 안한 속사정..'내용 변질'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