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초초한 눈빛 SSG '가을야구 희망은 없나?'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SG가 3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SSG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혼돈속의 4~6위도 30일 경기에서 결정된다. 두산은 29일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11-4로 격파하며 7년 연속 가을 무대를 밟는 것이 확정됐다. 하지만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여전하다. 두산이 30일 경기를 내주게 됐을 때 SSG가 승리하면 4~5위는 뒤바뀐다. 두산도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30일 경기의 승리를 사수해야 한다.

SSG 랜더스는 30일 경기를 잡아내는 순간, 키움의 승·패 여부와 무관하게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SSG와 키움이 나란히 패할 경우에도 SSG가 가을 무대를 밟는다. SSG는 운이 좋으면 4위 자리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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