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도 좋다..나폴리 배신 하지 않을 것" 쿨리발리, 유벤투스 이적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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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두 쿨리발리(30, 나폴리)가 유벤투스 이적은 배제했다.
이탈리아 매체 Area Napoli는 30일(한국시간) 쿨리발리와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이야기 나눈 부분을 전했다.
쿨리발리는 "내가 유벤투스로? 제정신인가? 다른 이탈리아 클럽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 유벤투스에 가지 않는다. 나폴리 팬들을 배신할 수는 없다. 믿어도 좋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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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칼리두 쿨리발리(30, 나폴리)가 유벤투스 이적은 배제했다. 왜일까?
이탈리아 매체 Area Napoli는 30일(한국시간) 쿨리발리와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이야기 나눈 부분을 전했다.
쿨리발리는 "내가 유벤투스로? 제정신인가? 다른 이탈리아 클럽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 유벤투스에 가지 않는다. 나폴리 팬들을 배신할 수는 없다. 믿어도 좋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만약 나폴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쿨리발리는 안정감 있는 경기력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나폴리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빅 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와의 관계가 2023년까지 유효하지만, 우승 트로피 등 커리어의 전환점을 위해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분위기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시티 등 빅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이탈리아의 거물 유벤투스도 쿨리발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쿨리발리는 유벤투스 이적을 배제했다. 이탈리아 내 클럽으로 가는 건 나폴리 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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