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허경환 "작년 매출 350억, 올해는 2배 성장" ('아는 형님')

신소원 2021. 10.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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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새 멤버 합류
허경환 "닭 사업, 올해 성장"
허경환 어머니 문자 내용?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아는 형님'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아는 형님' 허경환이 사업에 대해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진호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게스트로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이은형, 허경환, 박영진, 강재준이 출연했다.

허경환은 "자그마한 닭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에 연 매출 350억이었고 올해는 2배 정도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오지?"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지금보다 예전에 개그맨할 때 주변 친구들을 많이 도와줬다"라며 박영진을 불렀다. 허경환은 "우리 동기들이 힘들 때 많이 도와줬다. '경환아, 이사를 가야하는데 2천만 원이 필요하다'라고 하더라. 잔금을 못 치러서 짐하고 같이 나와있다고 하는데 안 빌려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그러고 4부이자 받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호동은 "친척들이 연락 많이 오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친척보다는 어머니가 연락이 많이 온다. '경환아, 미친 듯이 쓰고 싶다. 돈 좀 보내달라'라고 말한다. 진짜 실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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