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정은지, '놀라운 토요일' 나오고 싶어 회사에 컴플레인 걸었다고" 농담

박은해 2021. 10.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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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놀라운 토요일'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과 박나래는 드라마 제목을 듣자마자 "제목 좋다"며 감탄했고,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이라는 드라마는 저희 셋이 찐 케미를 자랑하는 세 친구로 나온다. 인생사도 많이 담겨 있으니까 찐 감동도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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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정은지가 '놀라운 토요일'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과 박나래는 드라마 제목을 듣자마자 "제목 좋다"며 감탄했고,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이라는 드라마는 저희 셋이 찐 케미를 자랑하는 세 친구로 나온다. 인생사도 많이 담겨 있으니까 찐 감동도 있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저는 완전 본방 사수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은 "은지 씨가 그동안 '놀라운 토요일' 나오고 싶었는데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아서 처음 나오시는 거죠? 회사에 컴플레인까지 걸 정도로 나오고 싶었다는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오늘 처음 나오는 거다. 간식 퀴즈 꼭 해보고 싶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붐은 정은지에게 "퍼포먼스는 자신 있냐? 오늘 의상부터 퍼포먼스다"라고 말했고, 정은지는 "자신 없는데 이거 플러스 점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붐은 "줄타기하시면 바로 간식 나갑니다. 그 정도로 간식 게임이 하고 싶었냐"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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