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방에 없으면 맨유 팀 플레이 가능"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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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전방 없으면 맨유 팀 플레이 가능".
BBC는 29일(이하 한국시간) FBREP의 자료를 인용해 호날두의 전방 압박 부재를 비난했다.
또한 ESPN 기자 마크 오그덴은 BBC를 통해 "호날두는 적은 압박을 하고 있다. 반면 카바니는 많이 뛰었고 관중과 동료들이 움직이도록 한다. 만약 호날두가 전방에 없다면 맨유는 지금 보다 더 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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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호날두 전방 없으면 맨유 팀 플레이 가능".
BBC는 29일(이하 한국시간) FBREP의 자료를 인용해 호날두의 전방 압박 부재를 비난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압박에 가담한 것이 23차례에 불과한 가운데 압박을 통해 팀이 볼 소유를 가져온 것은 4번에 불과했다. 호날두의 압박 성공률도 17.4%로 큰 효과가 없었다.
90분 당 압박 성공은 0.74회에 그쳤다. 지난 시즌 에딘손 카바니가 보여준 모습과 완전히 달랐다.
오는 31일 호날두와 경기를 앞둔 손흥민은 압박 수치에서 크게 앞선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81차례 압박에 가담해 19차례 성공했다. 손흥민의 압박 성공률은 23.5%로 압박 횟수와 성공률 모두 호날두에 앞섰다.
호날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지 않았다. 미카 리차즈는 BBC를 통해 "호날두를 영입한 것은 그의 아래에 포진한 선수가 호날두의 몫까지 노력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활동량이 확연하게 줄었다는 평가였다.
또한 ESPN 기자 마크 오그덴은 BBC를 통해 "호날두는 적은 압박을 하고 있다. 반면 카바니는 많이 뛰었고 관중과 동료들이 움직이도록 한다. 만약 호날두가 전방에 없다면 맨유는 지금 보다 더 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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