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로마서 외교장관회담.."종전선언 심도있는 의견 교환"

김아영 기자 2021. 10. 30.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중국 외교장관이 종전선언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와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외교장관이 종전선언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와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현지시간 29일 밤 이탈리아 로마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30여 분간 회담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반도 정세와 양국관계 발전 방안,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두루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와 관련해 "북한과 미국이 적시에 대화를 재개할 것으로 낙관한다"며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과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제안'에는 종전선언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은 또 코로나19 상황에도 고위급이 긴밀하게 소통해왔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고위급 소통과 교류를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고위급 교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추진하기로 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와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계기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15일 서울 회담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올 들어 한중 장관은 전화 통화와 회담 등 모두 5차례 접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