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응원단 열광케 한 '오마산'의 짜릿한 한방, 파슨스 상대 역전 투런포[창원현장]

정현석 2021. 10. 30.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마산'은 괜한 별명이 아니었다.

삼성 오재일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오재일은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최종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4로 뒤진 5회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다.

삼성은 선발 뷰캐넌이 3⅔이닝 만에 4실점 하며 조기강판 했지만 오재일의 시즌 25호 홈런으로 끌려가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오재일이 5회초 2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10.30/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오마산'은 괜한 별명이 아니었다.

삼성 오재일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오재일은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최종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4로 뒤진 5회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다. 2사 후 구자욱이 안타로 출루하자 오재일은 파슨스의 148㎞ 패스트볼을 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3루쪽 내야를 가득 메운 채 열렬한 응원전을 펼친 삼성 원정 응원석을 열광케 한 한방.

삼성은 선발 뷰캐넌이 3⅔이닝 만에 4실점 하며 조기강판 했지만 오재일의 시즌 25호 홈런으로 끌려가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심권호, 눈에 띄게 핼쑥한 근황..“간경화? 술 먹고 실수? 어이없다”
'얼짱시대' 故이치훈 모친, 아들과 함께 잠들다 “하늘에서 꼭 만나요”
전소민, 이성재와 파격 베드신..잘못된 사랑, 어떤 파장 일으킬까 (쇼윈도:여왕의 집)
이재은 “19금 '노랑머리', 노출 많아 찍기 싫었다”→“결혼 후 극심한 우울증” ('만신포차')
정선희 “빚 3억 5천, 이경실 덕 하루 만에 다 갚아…남편복 빼고 다 있어”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