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 산악사고 잇따른 강원..등산객 호흡곤란·심정지·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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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원도 내 산악사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30일 낮 12시42분쯤 설악산 대청봉 인근인 양양군 서면 오색리 주변에서 등산 중 계단을 오르다 쓰러진 A씨(5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46분쯤에는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 인근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은 C씨(60대)가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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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30일 강원도 내 산악사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30일 낮 12시42분쯤 설악산 대청봉 인근인 양양군 서면 오색리 주변에서 등산 중 계단을 오르다 쓰러진 A씨(5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당시 등산 중 계산을 오르다 쓰러졌으며, 심정지 상태를 보였다.
앞서 오전 5시 31분쯤에는 속초시 설악동 마등령 인근에서 호흡곤란을 일으킨 여성 B씨(10대)가 소방에 구조됐다. B씨는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46분쯤에는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 인근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은 C씨(60대)가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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