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노인 치고 도주한 덤프트럭 기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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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치고 달아난 덤프트럭 기사 A씨(6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29일 오후 2시 17분쯤 인천 동구의 한 시장 앞에서 덤프 트럭을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70대)를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기사 C씨는 A씨가 B씨를 치고 도주하자 그를 쫓아가 붙잡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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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중부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을 치고 달아난 덤프트럭 기사 A씨(6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29일 오후 2시 17분쯤 인천 동구의 한 시장 앞에서 덤프 트럭을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70대)를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택시기사 C씨는 A씨가 B씨를 치고 도주하자 그를 쫓아가 붙잡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A씨는 "신호를 위반하지 않았다"며 "사람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택시 등 주변 차량 CCTV를 분석해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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