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0일 오후 6시 364명 확진..전주 금요일보다 54명↓

진현권 기자 2021. 10.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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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6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한방병원에서는 지난 26일 직원 2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7~29일 33명, 30일 1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이 택배업체에서는 지난 19일 근무자 등 3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21~29일 22명, 30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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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택배업체 등 곳곳 감염 이어져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6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6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29일) 동시간대(472명)보다 108명, 지난주 금요일(22일) 같은 시간대(418명)에 비해 54명 각각 적은 것이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5일 460명, 16일 359명, 17일 315명, 18일 324명, 19일 430명, 20일 344명, 21일 421명, 22일 418명, 23일 373명, 24일 254명, 25일 271명, 26일 505명, 27일 509명, 28일 577명, 29일 472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30일 안산시 상록구의 한 한방병원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한방병원에서는 지난 26일 직원 2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7~29일 33명, 30일 1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이 시설은 현재 코호트 격리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택배업체에서도 확진자 1명 나왔다.

이 택배업체에서는 지난 19일 근무자 등 3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21~29일 22명, 30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고양시 요양병원 관련 2명, 화성시 자동차부품제조업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접촉에 따른 순차감염 181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3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2282개의 확진자 치료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70.9%인 1620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243병상 중 55.1%인 134개가 사용 중이고 109병상이 남아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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