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예 MF 두고 첼시·맨유·리버풀 영입 경쟁..이적료 6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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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렐리앵 추아메니(21)를 두고 치열한 영입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아메니는 최근 유럽 내에서 주목받는 신예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30일(한국시간) "첼시와 리버풀이 추아메니를 영입하기 위해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여왔다. 현재 추아메니는 주가가 치솟은 가운데 이적료가 3,800만 파운드(약 613억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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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오렐리앵 추아메니(21)를 두고 치열한 영입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아메니는 최근 유럽 내에서 주목받는 신예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2011년 지롱댕 드 보르도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18년 프로 데뷔했고 가파른 성장세 속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지난해 1월 AS모나코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면서 팀을 옮겼다.
모나코 합류 후 잔여 시즌 서서히 입지를 다진 추아메니는 지난 시즌부터 주축으로 발돋움해 중원을 책임지며 활약 중이다. 전천후 미드필더답게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밸런스를 잡는 데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면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상이 이어지자 디디에 데샹(52·프랑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지난달 A대표팀 합류해 데뷔전을 치렀다. 이달에도 소집된 추아메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 벨기에전과 결승 스페인전에서 출전해 우승에 공헌했다. 특히 은골로 캉테(30)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빈 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면서 극찬을 받았다.
자연스레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인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면서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영국 매체 '더선'은 30일(한국시간) "첼시와 리버풀이 추아메니를 영입하기 위해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여왔다. 현재 추아메니는 주가가 치솟은 가운데 이적료가 3,800만 파운드(약 613억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도 스카우트를 보내면서 추아메니 관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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