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4배 폭등" 양상추 대란에..버거킹 "대신 너겟킹 3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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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양상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재료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버거킹이 양상추 재고가 소진될 경우 사이드메뉴인 너겟킹 3조각을 무료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30일 "갑작스런 한파의 영향에 따른 양상추 냉해 피해로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부족한 경우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 재고 소진시 양상추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께 너겟킹 3조각을 제공해 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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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양상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재료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버거킹이 양상추 재고가 소진될 경우 사이드메뉴인 너겟킹 3조각을 무료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30일 "갑작스런 한파의 영향에 따른 양상추 냉해 피해로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부족한 경우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 재고 소진시 양상추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께 너겟킹 3조각을 제공해 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써브웨이는 샐러드 제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맥도날드도 공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상추 가격 급등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상등급 양상추 10㎏은 평균 5만1868원으로 거래됐다. 이는 전일 평균대비 112%, 지난해 동월동일 평균 대비 333% 비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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