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역 개통..5번째 수도권 전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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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 5번째 수도권 전철역인 탕정역이 30일 문을 열면서 수도권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탕정역 개통으로 아산 신도시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출·퇴근, 등·하교, 관광 여행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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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도시와 수도권 간 교통 편의성 향상 기대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의 5번째 수도권 전철역인 탕정역이 30일 문을 열면서 수도권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아산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 등 수도권 전철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탕정 지역의 도시 개발이 본격화하자 지난 2006년부터 LH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탕정역 개설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2018년 탕정역 건설에 착공, 지난달 시운전을 마치고 정상 개통을 준비해왔다. 탕정역은 장항선인 배방역과 아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열차가 주중 하루 82회, 주말 71회 정차한다.
시는 탕정역 개통으로 아산 신도시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출·퇴근, 등·하교, 관광 여행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탕정역 개통을 축하했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역 개통은 주변 아산신도시의 견고한 발전을 예고하는 것"이라면서 "아산시의 ‘50만 자족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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