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에겐 부담된 등판..김건우 아웃카운트 한 개 못 잡고 강판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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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운명의 5강 티켓을 두고 흔들리는 선발투수를 바로 교체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건우를 강판시켰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건우는 1회초 선두타자 조용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고 황재균과 강백호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SSG는 김건우를 내리고 장지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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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운명의 5강 티켓을 두고 흔들리는 선발투수를 바로 교체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건우를 강판시켰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건우는 1회초 선두타자 조용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고 황재균과 강백호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SSG 벤치는 더 지켜보지 못했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운명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SSG는 김건우를 내리고 장지훈을 올렸다. 하지만 장지훈이 유한준에게 볼넷을 내주며 선제점을 뺏겼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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