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믿고 갈 것" 피렐라 1회 선제 투런포..사령탑 믿음에 화답[창원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디어 터졌다.
호세 피렐라가 첫 타석부터 침묵을 깨고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피렐라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최종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1사 1루에서 우월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피렐라의 선제 홈런으로 삼성은 긴장감 속에 시작한 이날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드디어 터졌다.
호세 피렐라가 첫 타석부터 침묵을 깨고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피렐라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최종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1사 1루에서 우월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NC 선발 파슨스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밀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29번째 홈런이 중요한 순간 터졌다.
피렐라는 최근 경기에서 부진해 덕아웃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피렐라는 최근 3경기 1할도 안되는 타율로 침묵하고 있지만 여기까지 1등으로 올 수 있도록 한 공신이다. 이원석과 피렐라 두 선수를 믿고 같이 가야하는 상황임은 변함 없는 사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허 감독의 믿음에 1위 결정전에서 선제 투런포로 화답한 셈.
피렐라의 선제 홈런으로 삼성은 긴장감 속에 시작한 이날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게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권호, 눈에 띄게 핼쑥한 근황.."간경화? 술 먹고 실수? 어이없다"
- '얼짱시대' 故이치훈 모친, 아들과 함께 잠들다 "하늘에서 꼭 만나요"
- 전소민, 이성재와 파격 베드신..잘못된 사랑, 어떤 파장 일으킬까 (쇼윈도:여왕의 집)
- 이재은 "19금 '노랑머리', 노출 많아 찍기 싫었다"→"결혼 후 극심한 우울증" ('만신포차')
- 정선희 "빚 3억 5천, 이경실 덕 하루 만에 다 갚아..남편복 빼고 다 있어"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