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솔샤르 응원.. "솔샤르 노력중일 것"

우충원 2021. 10.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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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패한다면 부담은 두 배가 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라면 그동안 리버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서 위대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승리를 거두면 기쁨이 두 배가 되지만 패배라면 아픔이 두 배가 된다. 크게 놀랄 일이 아닌 것"이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두 현재 상황 그리고 부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솔샤르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은 모두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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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맨유는 패한다면 부담은 두 배가 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팰리스와 PL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라면 그동안 리버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서 위대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승리를 거두면 기쁨이 두 배가 되지만 패배라면 아픔이 두 배가 된다. 크게 놀랄 일이 아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지 못한 결과가 이어진다면 나도 똑같은 상황이 될 것이다. 결과에 따라 감독들은 평가 받는다. 따라서 좋지 못한 결과로 살아 남기는 어렵다. 특히 맨유는 선수단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승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한 맨유는 올 시즌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리버풀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5로 패했기 때문에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두 현재 상황 그리고 부담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솔샤르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선수들은 모두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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