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이제는 한계..' 안첼로티 감독, "떠나고 싶은 선수 강제로 붙잡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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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30일(한국시간) 아자르의 이적설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마르카>
이어 "선수가 떠나고 싶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다"며 아자르가 원한다면 이적을 해도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적설이 고개를 내민 아자르는 친정팀 첼시와 연결되고 있고, 갑부 구단으로 변신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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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이제는 에당 아자르에게 한계를 느낀 것일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아자르의 이적설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떠나고 싶은 선수를 강제로 붙잡은 것은 없다"며 단호함을 보였다.
이어 "선수가 떠나고 싶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다"며 아자르가 원한다면 이적을 해도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최고의 시절을 보내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슈퍼 크랙, 철강왕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월드 클래스 자격을 보여줬다.
이를 등에 업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체중 조절 실패, 슬럼프, 잦은 부상 등으로 실패작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아자르는 부상에서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또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레알 이적 후에만 10회 이상 부상을 당해 유리 몸의 이미지를 떨쳐내지 못했다.
아자르는 레알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숱한 루머를 부인했지만, 계속해서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이적설이 고개를 내민 아자르는 친정팀 첼시와 연결되고 있고, 갑부 구단으로 변신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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