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딸' 윤진이, 연하 안우연 찾아가 또 애절한 매달림(신사와 아가씨)

하수정 2021. 10.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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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의 '대세 커플', 안우연과 윤진이의 인연이 또다시 어긋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1회에서는 강은탁(차건 역), 안우연(박대범 역), 윤진이(이세련 역) 세 사람이 새로운 운명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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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대세 커플’, 안우연과 윤진이의 인연이 또다시 어긋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1회에서는 강은탁(차건 역), 안우연(박대범 역), 윤진이(이세련 역) 세 사람이 새로운 운명을 맞이한다.

앞서 박대범(안우연 분)은 자신을 잊지 못하고 찾아온 이세련(윤진이 분)을 차갑게 외면했다.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신 그녀는 급기야 그의 집까지 찾아와 주정을 부렸고, 자신을 데리러 온 엄마 왕대란(차화연 분)에게 이끌려 겨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가 하면 박대범은 삼촌 차건(강은탁 분)과 푸드트럭 사업을 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30일 공개된 사진에는 ‘대세 커플’ 박대범과 이세련의 애틋한 모습이 담겨 있다. 다시 시작하자는 이세련의 말에도 매몰차게 돌아섰던 박대범이 시선을 땅으로 떨구며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세련은 간절한 눈빛으로 박대범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것은 물론 그를 흔들리게 할 만큼 어마어마한 말을 던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N극과 S극 같은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차건과 박대범은 푸드트럭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각각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유니폼까지 갖춰 입고 닭꼬치 판매에 열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공간 속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차건, 박대범의 표정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차건은 해맑은 미소로 손님을 응대하다가도 이내 당황한 표정을 보여, 그의 시선이 향한 곳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해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박대범과 이세련, ‘대세 커플’이 또다시 가슴 아픈 일을 맞이하게 된다. 두 사람에 닥친 시련과 그녀가 그에게 꺼낸 마지막 카드는 무엇일지 주목해 달라. 또한 차건과 박대범의 본격적인 푸드트럭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니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건, 박대범, 이세련에게 각각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30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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