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초·중 학생 4명 등 7명 확진..학교발 누적 1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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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1106~1112번)이 추가 발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7명 중 초·중 학생이 4명이다.
이중 10대 미만 1106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20대 1107~1108번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시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이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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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1106~1112번)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1112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7명 중 초·중 학생이 4명이다. 이중 10대 미만 1106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학교발 감염은 지난 17일 1명 발생 이후 이날까지 13일 만에 총 102명으로 늘었다.
20대 1107~1108번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시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이닐 확진됐다.
60대 1109번과 10대 1110번 확진자는 당진 1096번 확진자(10대)와 가족이다.
10대인 1111~1112번 확진자는 당진 1102번 확진자(10대)와 접촉으로 시 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9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지난 29일 확진됐고, 1102번 확진자도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경로 등은 파악하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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