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15점..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 꺾고 2연승 '탈꼴찌'

김영성 기자 2021. 10.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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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80대 69로 이겼습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3승 6패를 기록하며 9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2승 6패가 된 LG가 최하위인 10위로 밀려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15점, 클락 14점, 최진수 13점을 넣으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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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80대 69로 이겼습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3승 6패를 기록하며 9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2승 6패가 된 LG가 최하위인 10위로 밀려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15점, 클락 14점, 최진수 13점을 넣으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고양 오리온은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1대 76으로 승리해 5승 3패를 기록하며 원주 DB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습니다.

삼성은 6점 뒤지던 종료 1분 28초 전에 아이제아 힉스의 3점슛으로 3점 차를 만들었고, 종료 48초를 남기고는 김현수가 2점을 보태 74대 76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오리온은 이대성이 이어진 공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뜨려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오리온 이승현은 19점, 이대성과 김강선은 나란히 12점씩 넣었습니다.

삼성은 힉스 17점, 오셰푸 16점 등 외국인 선수들이 공격을 주도했지만 국내 선수로는 11점을 넣은 신인 이원석 외에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쳤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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