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소속사 대표 현빈과 골프메이트? 잘치더라"..양세찬 "잘생기고 다가졌네"(세리머니)

박은해 2021. 10.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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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와 소녀시대 수영의 골프 메이트 조건이 공개됐다.

양세찬은 "현빈 씨와도 골프를 친다는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연희는 "회사(소속사) 대표셔서 한번 쳤는데 잘 치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연희는 "배우분들이 보통 골프를 잘 치시는 것 같다. 자신한테 집중해야 하는 것도 있고, 그게 약간 연기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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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이연희와 소녀시대 수영의 골프 메이트 조건이 공개됐다.

10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는 이연희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골프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이연희는 골프 메이트 조건이 뭐냐는 질문에 "성향이 비슷해야 하고 골프 매너가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양세찬은 "현빈 씨와도 골프를 친다는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연희는 "회사(소속사) 대표셔서 한번 쳤는데 잘 치더라"고 답했다.

양세찬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골프까지 잘 치면 다 가졌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연희는 "배우분들이 보통 골프를 잘 치시는 것 같다. 자신한테 집중해야 하는 것도 있고, 그게 약간 연기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수영은 "저는 스코어를 잘 생각하는 사람이 좋다. 분명히 트리플 했는데 나 더블 이러는 사람들 있다. 저도 별로 안 철저한 삶이었는데 박신혜 씨가 거의 경기 수준으로 쳐서 그렇게 해야 는다고 해서 신혜와 치면서 그렇게 됐다. (이연희) 언니도 완전 철저한 스타일이다. 언덕에 꽂힌 공은 아무도 치라고 안 하는데 박세리 프로님처럼 올라가서 친다. 고집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세리머니 클럽'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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